바하리야(BAHARIYA) : 여주 대형카페 추천

 

바하리야는 이집트 사하라 사막 외곽에 있는 (백)사막 지명입니다. 여주 대형카페 바하리야도 이름에 맞게 하얀 사막을 테마로 건축한 카페라고 하는데요! 위치도 고속도로 바로 옆이라 타지에서 오시는 경우도 비교적 접근 가능성이 좋아 보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IC에서 쿠팡 물류센터로 들어가는 길 좌측에 있는 크고 하얀 건물입니다.

 

 

여주 카페 바하리야 ⓒ바하리야

여주 카페 바하리야는 2022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이 특징입니다. 이집트 바하리야 사막의 영감을 받아 백사막과 물, 빛의 3가지 테마로 삼각형의 멋진 공간을 조성해놓았습니다. 하늘이 파란 날도, 흐린 날도, 눈이 오는 날도 전부 예쁘더라고요.

 

 

 

[ 바하리야 카페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저녁 9시)
카페위치: 경기도 여주시 점봉길 43 바하리야 
노키즈, 노펫존으로 운영됩니다. (어린이는 11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문의전화: 0507-1383-3351
인스타그램: @cafe_baha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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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하리야 카페 메뉴 ]

위 사진은 카페 초기(?) 기본 메뉴만 있는 것 같고요, 몇 가지 음료와 디저트가 더 추가된 듯합니다.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맛있는 케이크들도 많이 있습니다 :)

초점이 커피에 가서 맞았는데 우유딸기케이크랑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등 전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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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모습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계단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완만한 경사길로 올라가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려가 정말 돋보이는 카페네요.

 

저는 여기서 같이 갔던 지인을 세워놓고 사진을 담아봤는데요, 마치 약간 화보 같죠?  주차장 분위기마저도 끝내주네요~

 

제가 갔던

날은 아쉽게도 구름이 잔뜩 낀 날이었습니다 ^^; 그래도 흐리면 흐린 대로 운치가 또 있더라고요! 

 

 

백사막 모래 옆에 물이 있어서 더 건축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건물이 물 위에 반영되면서 훨씬 공간의 멋을 살려주더라구요.

 

 

아직 새순이 돋기 전이라 나무가 황량하지만, 이런 겨울의 분위기도 운치가 있지요.

 

사막 안으로는 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뒤쪽? 으로 길이 있어서 다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수 있는 길입니다.

 

 

내부는 사람이 많아 몇 컷 찍지 않아서 바하리야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좀 빌려왔습니다.

 

지인 앉혀놓고 몇 컷 찍어보았는데요- 건물이 워낙 훌륭해서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오네요~ 저는 공휴일에 갔었는데 12시쯤 넘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니까 주말에 한적한 배경에서 예쁜 사진 담고 싶으신 분들은 12시 전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흐린 날보다는 하늘이 파란 날 가면 좀 더 예쁠 것 같죠? 여주 대형카페 바하리야는 해가 진 밤에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물이 차 있는 곳에 원형 조명이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밤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경기도 외곽 카페 치고는 음료나 케이크 가격이 살짝 있기는 하지만, 멋진 건축물과 조형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시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도 나무가 푸릇푸릇해지는 계절에 또 가보려고 합니다. 초록이 더해지면 또 싱그러운 분위기가 되겠죠? 

 

평소에 주말에도 항시 오픈을 하는 만큼, 아주 가끔 휴무일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로 출발하시기 전에 @cafe_bahariya 바하리야 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휴무일을 꼭 확인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